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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3-11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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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최초, 코로나19 극복 청년 고용 지원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울산 최초로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주)좋은일자리(대표 김창선)와 10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의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만 19~39세의 시간제 청년 인력을 채용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3억1천5백만원으로 이 중 국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상금으로 구민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한 것이다.

운영기관인 (주)좋은일자리는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2020년 연매출액 2억원 이하 남구 소재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이 급감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한 달 이내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좋은일자리(052-922-3500)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실업률이 상승하고 고용충격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건비를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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