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 기여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동절기에도 신선하고 상품성 있는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로컬푸드 연중 생산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농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희망)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필수)이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 설치(330m2(100평)이하) 및 시설하우스 내 필수 부대시설(난방시설(다겹보온커튼), 관수시설)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5천만원로 지원 비율은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까지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공급하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