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홍보 마케팅, 브랜드 개발 관리 등 3개 분야 중 택일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진행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과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울주군 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까지 이메일(choisk@uep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최종 10개사를 선정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수준을 진단받게 되고 맞춤형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홍보 마케팅, 브랜드 개발 관리 등 3개 분야 중 택일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분야별 한도금액까지 자부담 없이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한도를 초과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뉴노멀시대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