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차량⋅매출채권 등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등 신속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182억원에 대하여 징수 69억, 결손 36억 총 105억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부동산⋅차량⋅매출채권 등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등 신속한 체납처분과 다양한 행정제재로 올 한 해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매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고액체납자 체납세 징수 강화방안 일환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하여 보험금 압류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압류대상자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 174명으로, 압류 대상물건은 금융자산(보험금)이 해당된다.
금융자산 압류 후 체납자에 대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미 이행시 압류한 보험금에 대해 추심해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속한 체납처분과 강력한 행정제재로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