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사자 236명, 지난 1월 8일부터 주1회 검사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울산 구치소 종사자 236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차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공동체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1월 8일부터 매주 1회 실시됐다.
선제검사는 구치소 내 의료인력을 활용하여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하고 연구원으로 이송하면 연구원 코로나19 진단검사 팀에서 유전자검출검사(PCR)로 이뤄졌다.
또한 연구원은 고위험시설인 산후조리원 종사자 1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2월 2일 ~ 2월 9일 실시했으며(모두 음성), 최근 중․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57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