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비대면 놀이체험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브레인 톡톡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브레인 톡톡 놀이’는 총 3회에 걸쳐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디폼블럭, 글라스아트, 아이클레이 등 다양한 체험키트를 제공하여 두뇌발달과 가족 간 소통 및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로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