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6개월 간 사전 홍보·계도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2021.07.01.부터 단속되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관련해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마대와 홍보물 등을 배부·홍보하고 있다.
2020.12.25. 시행된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2021.01.~06.(6개월 간) 사전 홍보·계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실시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주군 지역 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시해야 되는 공동주택 85개소 중 19개소가 제대로 배출하지 않고 있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사 품목 혼합 배출에 따른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연 7.8만 톤의 페페트 및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 배출 활성화로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와 반상회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환경미화팀 052)204-21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