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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2-25 0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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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에 현대차 노사 협업 통한 800억 규모 특별지원금 조성 이끈 임종락 노동특보 선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는 24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현대자동차 노사 협업을 통한 800억 규모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 조성'을 이끌어 낸 임종락 노동특보(경제일자리담당관)가 뽑혔다.

임 노동특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동차 부품사의 고용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노사와 수차례 면담을 실시, 해당 내용을 포함한 임금협상 타결을 도출해 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최영근 주무관(기획예산담당관)과 배성주 주무관(건설과)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 예산을 들이지 않고 적극적인 구정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배 주무관은 반대 민원이 많았던 송정 빗물펌프장 건립과 관련해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과 관계기관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이끌어 냈다.

북구는 오는 31일 이들 적극행정 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대내외 홍보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자 우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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