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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문현지구경로당‘슬도이야기’벽화 그리기 완료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1-05 15: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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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칙칙했던 방어동 문현지구경로당 벽면 방어진 바다 및 고향의 정 벽화 표현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된 방어동 ‘문현지구경로당 벽화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그간 시멘트가 노출되어 칙칙했던 방어동 문현지구경로당 벽면이 화사하게 새 단장됐다.

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방어진 바다 및 고향의 정을 벽화 테마로 정해 지난 2달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슬도의 모습 등을 벽화에 표현했다.

이번 작업에 방어동 ‘그림사랑회’ 회원을 중심으로 벽화 내용 구상, 페인트 칠하기 등의 전 과정을 문현지구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의미를 더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중단됐던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다시 맞이하기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슬도바다 벽화가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주는 마을의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 마을리더 양성과정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남목 국화마을 조성, 학교 담벼락 도자벽화 설치, ‘다시 찾는 보성학교’ 동화 책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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