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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판매장 재개장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1-02 1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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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함께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이 다시 개장됐다.

지난 5월부터 코로나 정국상황 속에서도 어렵게 문을 열었던 판매장은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며 부득이 함께 문을 닫았으나 상황이 호전되며 지난 10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설판매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수제비누 전문기업 ‘웰빙나눔의 집’과 목공방제품을 생산하는 ‘평상’과 ‘아마존’ 그리고 아로마 전문기업인 ‘희로’ 등 4개의 동구 마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들은 모두 직접 생산한 것들로 대왕암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센터 등 동구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동구에는 9개의 사회적기업과 11개의 마을기업,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함께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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