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여종구, 부녀회장 손점자)는 어르신 공경문화 실천을 위해 10월 27일 오전 11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5명과 새납마을 경로당에 총 1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온정과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문화 실천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저소득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단체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남목2동 여종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손점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하게 됐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