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구립도서관 7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모든 구민이 구립도서관 7개관의 도서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대출 시스템으로, 평소 이용하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타 구립도서관에 있는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해 서비스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13곳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대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탄탄히 구축된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한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usbl.bukg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