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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맛간장 판매 수익금 기부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0-26 14:35:43
  • 수정 2020-10-26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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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 수익금 일부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금분)는 10월 23일 맛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매년 산야초 등 3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직접 맛간장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정금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혜식 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성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는 한편, 어려운 시기에 이와 같은 훈훈한 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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