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정종욱 위원장)는 10월 23일 오후 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취미교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임원진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재개됨에 따라 프로그램 관련 수강생 조정, 화정동 프로그램실 증축공사 등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프로그램 관련된 물품구입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정종욱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는 강사님과 프로그램 이용자의 고충을 이해한다”며 이어 “프로그램 개강 후에 방역지침에 맞춰 모든 수강생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강사님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