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연말 축제가 열린다.

먼저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센터장 진영택)가 주관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차오름 연말 대축제 북적북적 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2시~5시까지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남구 법대로 81번길 1)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체험부스(달력·가랜드 만들기, 향수 만들기, LED 전기회로 트리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가족요리체험, 포토존 운영, 동아리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숙희)은 오는 21일 오후 2시~5시까지 울산대학교 지하 해송홀에서 '청소년 동아리 대축제, 상상초월'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가득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대축제, 상상초월'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 것이다'라는 의미로 1년간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써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가득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활동 사진전 운영, 동아리 활동전시, 우수활동 청소년 동아리 포상, 동아리 무대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275-1388), 문수청소년문화의집(223-34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