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만 6세~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강의일정은 내년 1월 10일 오후 1시, 1월 13일 오전 10시, 1월 17일 오후 1시로, 총 3회 20명씩 연령별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어린이들이 학업이나 친구관계 등으로 받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깨닫고, 성장하면서 스스로 정서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트레스를 원활하게 해소해 나가는 방법을 익히도록 해 성장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충동과 신체 및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뇌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스스로 배우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20일까지 1주일간 전하1동행정복지센터(바드래3길 55) 1층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