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는 올해 18개 신규 등록된 예술교육활동체험처를 포함해 총 146개의 체험처 자원지도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업무 정보 나눔터'(http://edumanual.use.go.kr) 및 '학교예술교육 포털 사이트'(http://artedu.kice.re.kr)에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는 문화예술 관련 체험활동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고, 위치와 이용방법 등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군별로 구분돼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17년부터 예술교육에 필요한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Art Resource Map)'를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는 울산의 예술자원을 발굴해 해마다 최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 다양한 예술 관련 체험처 제공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보편예술교육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