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 작은도서관에서는 다음달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 1일~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꽃바위작은도서관의 조희양 동화작가와의 만남, 원화아트 프린트전시, '바삭바삭 갈매기' 책놀이, 화정작은도서관의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동화머그컵 꾸미기, 동화속 아이클레이, 전하작은도서관의 'English Fun Fun', 민주주의 보드게임, 에코백 동화그리기,  남목도서관의 '감정코칭 부모교육 특강', 아동극 '토끼와 자라', 독서퀴즈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onggu.ulsan.kr/), 꽃바위작은도서관(☎ 209-4337), 화정작은도서관(☎ 209-3950), 전화작은도서관(☎ 209-3936), 남목작은도서관(☎ 209-3947)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로 작은도서관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과 체험, 독후활동 등의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무르익어가는 가을에 가족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