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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폐장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8-26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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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방문객인 207만 명 방문 추산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지난달 1일 개장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57일간의 운영을 끝으로 26일 폐장했다.

올해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역대 최대 방문객인 207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평일 평균 2만 6800여 명, 휴일 평균 5만 9000여 명이다.

울산조선해양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설치된 이색 조명시설인 '일산, 빛의 거리'를 지난달 5일~ 이달 15일까지 운영해 야간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입욕시간을 기존의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연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두 차례 태풍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해수욕 하기에 기상여건이 좋았던데다 일산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사계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샤워장 야영장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했고 철저한 안전대비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변화하는 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피서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색다른 행사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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