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3일 오후 1시 미포복지회관 5층 교육장에서 '취업할 용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흥미 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취업 면접기술 등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자신감 회복을 통한 꿈을 위해 재도전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23일까지 20시간의 과정이 이뤄졌다.
동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20~40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맞춤형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다음달~오는11월까지 7기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