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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각급학교 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설치 예정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7-02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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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종사자 유독가스 중독 재해 사전 예방 목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유독가스에 중독되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급학교 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를 여름방학 전까지 설치하도록 2일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교류 전원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권장하고, 부득이한 경우 건전지형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안전보건공단 설치기준에 의거 동일 공간 내 가장 먼 가스기기의 버너로부터 8m 이내, 높이는 170cm에서 ±20cm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중독을 인식한 때에는 이미 신체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급식 조리 시 후드 작동여부 확인 및 주기적 환기 실시와 함께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는 필요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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