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북구 진장동 JW 컨벤션에서 2019학년도 원어민 협업수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2018년 하반기 이후 초등학교에 배치된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약 88명이 참석한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 사업은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코티칭(Co-teaching) 수업 전략 코티칭(Co-teaching), 수업의 모범 사례 발표(김혜인, Sabrina Shamana, 태화초등학교), 협업수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토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교육청 이창원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 협업수업에 대한 역할 분담 능력제고, 상호 간 이해 증진과 사기 진작을 통해 실용영어 수업에 대한 교수 능력 향상으로 영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