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달~오는 11월까지 강남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으로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고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강남교육지원청 홍일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심신이 건강한 자녀양육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가정의 교육적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