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이달~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아동탁구교실'을 서부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생활 증진과 아동들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충하고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서울산탁구교실(대표 김균락)과 연계해 운영한다.
참여 아동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또래들과 어울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탁구의 기본 기술 습득과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 및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인 탁구교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방과 후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