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울산 최초 민주시민교육 '차이나는 시민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협력할 수 있는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내달 3일~오는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군청 1층 문수홀에서 총 6회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강의는 ▲천호선 노무현시민학교장의 '당당한 시민이 되는 민주주의 입문하기' ▲케빈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의 '시민의 힘을 키우는 토론법 워크숍' ▲김찬호 서울시대한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의 '시민이 움직이는 우리 동네 공동체와 행복의 함수' ▲김학재 수원지기학교 이사장의 '글로벌 시민 한발 먼저 세상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의 '시민의 힘을 키우는 말하기&글쓰기 특강'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으로 국내 최고의 시민교육 강사진과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울주군 전액 지원으로 무료이며 군민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204-1113)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