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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위생등급제 설명회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18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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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지역 대형시설(백화점, 마트) 식품담당, 영업주, 관련협회 관계자 등 50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18일 남구지역 대형시설(백화점, 마트) 식품담당, 영업주, 관련협회 관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위생등급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외식률 및 식중독 발생률 증가를 배경으로 시행된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인증제다.

등급제는 평가결과가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좋음★, 우수★★, 매우우수★★★)해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다.

남구는 위생등급제를 40개소(좋음 31, 우수 8, 매우우수 1)에 대해 운영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이 지정되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기금 융자 우선 지원, 위생등급 표지판 및 현수막(배너), 종량제 봉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외부 컨설팅 전문 업체의 평가 항목별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 후에는 전문 업체의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등급 신청률을 높였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위생등급 지정․관리가 활성화돼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확산해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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