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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확정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18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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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5개 사업 선정…만남, 소통, 마을계획단, 마을나눔터 등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 대상에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2019 울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신청한 총 56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공모사업 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하고 울산시 홈페이지에 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만남형(공동체 기초 모임, 최대 300만 원) 10개 사업, 소통형(공동체 모임 확장, 최대 500만 원) 18개 사업, 마을계획단형(마을계획 수립‧실행, 최대 1000만 원) 5개 사업, 마을나눔터(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최대 2000만 원) 2개 사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5개, 남구 5개, 동구 7개, 북구 9개, 울주군 9개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동구, 북구, 울주군 지역의 선정 공동체가 많은 것은 수년 전부터 이들 자치단체가 공동체 공모사업을 펼쳐와 지역 주민의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은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2년째를 맞은 시 공모사업의 신청건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증가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어려운 여건 일수록 마을단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회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사업이 시 전체 공동체 인식확산과 주민 스스로의 공동체 활동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사업 종료 시까지 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추진사업 점검(모니터링)과 교육·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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