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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개장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15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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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동절기 한파로 2개월간 휴장했던 '수암한우야시장'이 새 봄을 맞아 15일부터 개장했다.

이날 개장 소식을 알린 야시장은 먹거리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야시장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운영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으로 구워먹을 수 있다.

또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개장 시 마다 수암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310m의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 42개 매대를 운영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볼거리 많고 살거리 많은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경제도 살리고 전통시장을 살리는 밑거름이 되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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