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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9년 제1회 공감+테마특강'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14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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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 초빙…'시를 잊은 그대에게' 주제로 강연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중구 성남동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2019년 제1회 공감+테마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트렌디한 강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구 평생학습관이 추진한 특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각각 8차례에 걸쳐 학습자의 삶과 관계 있는 다양한 주제로 학습자와 함께 호흡하는 '토크가 있는 강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전체 1600명의 구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공감+테마특강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시대에 맞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시간인 오는 19일에는 인문·교양 분야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가 '시를 잊은 그래에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 교수는 케이블 TV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1~2부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대를 듣는다 ▲문학교육의 사회학을 위하여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정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잊고 지냈던 '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시'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시와 영화, 음악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깨우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내달에는 변화와 혁신, 오는 5월에는 힐링과 행복, 오는 6월에는 문화와 예술, 오는 7월에는 민주와 시민, 오는 8월에는 과학과 역사, 오는 9월에는 정신과 건강, 오는 10월에는 인문과 교양 분야에 대한 강연들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8월에는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돼 평소 학업이나 근무 등으로 인해 강연을 듣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도 특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정보는 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관심 있는 중구민은 중구 평생학습관(290-4764~6)으로 전화하면 된다.

신청은 회차별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주제별 맞춤 최고전문가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테마특강의 운영으로 우리 중구 이미지에 맞는 새롭고 트렌디한 강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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