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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열린 교육감실 확대 운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13 1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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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를 원하는 시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월1회 직접 찾아갈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월 2회 진행해왔던 '열린 교육감실'을 앞으로는 현장의 시민들을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로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당선 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 받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12차례의 '열린 교육감실'을 통해 시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직접 듣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렴해 울산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시민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대화를 원하는 시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월1회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이달에는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강동초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증축문제 등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새학기를 맞아 학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울산교육 중점정책 과제들을 설명하며 학교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더불어 3~4월에는 초․중․일반고와 특성화고로 나눠 학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지속적인 개별학교 방문을 하고, 교원들은 물론 학교 현장 일반직들의 목소리도 함께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감실 운영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우선적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며,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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