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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어촌 민박 자체 안전 점검표 제작, 배부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05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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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기 설치 및 충전량 상태, 객식별 단독 경보형 감지기, 피난계단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농어촌 민박에 대해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시설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록할 수 있는 '농어촌 민박 자체 안전 점검표' 1000장을 제작, 배부했다.

현재 울산지역 농어촌 민박 사업자는 총 161개 이다.

안전 점검표는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월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각 객실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 설치 및 충전량 상태, 객식별 단독 경보형 감지기, 피난계단, 비상구등 화재 시 대피 방해 물건 적치 여부, 피난 기구 작동 여부, 가스 누출 검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시설 이용자에게는 농어촌 민박의 안전에 대해 신뢰를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체 시설 점검을 매월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농어촌 민박사업자의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해 미 실시자는 행정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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