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2030 U-Dream 사업'의 2019년 청년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30 U-Dream 사업'은 지역청년들이 실제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1:1 연결(매칭)을 통한 일 경험 제공과 급여 지원, 직무교육과 개별 멘토링 등의 연계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울산거주 미취업 청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내용은 ▲일 경험 지원(중소기업) ▲직장인 소양교육 및 실무 OA교육 ▲개별 상담 ▲공동 연수(워크숍)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일~오는 22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kim375@uepa.or.kr)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http://www.ulsan.go.kr/job) 및 울산경제진흥원(www.uepa.or.kr)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자 중 1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큼 미취업청년들에게 취업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