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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재직자 대상 퇴직학교 운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03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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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행복여행'이라는 부제로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 퇴직자지원센터는 3일~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행복여행'이라는 부제로 3기 목요퇴직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야간에 개설되며, 퇴직 후 인생2막에 대한 계획과 준비를 미리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돼 지난 1, 2기에는 총 30여 명이 참석, 자신의 인생2막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자기이해, 버킷리스트 작성, 행복탐색, 직업전환, 귀농귀촌, 재무설계, 하프타임 전략, 비전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특히 퇴직 후 새로운 진로를 선택한 분들의 성공사례도 포함된다.

또한 서로 공감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편안하고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까지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총 12회, 24시간과정으로 진행되며, 인원은 15명 내외로 계획하고 있다.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9월~11월에 4기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 퇴직자지원센터(052-209-6973)로 직접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담당자는 "직장인들 중 4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퇴직 이후를 걱정하게 되는데, 걱정만하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하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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