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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 남부권 응급의료 비상진료대책 수립·시행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2-28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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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인근 의료기관 및 약국 연장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울주군 남부권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남울산보람병원의 요양병원 종별 변경을 위한 휴업이 확실시돼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응급의료 비상 진료대책은 비상 진료 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 체계를 계속 검토하고 항구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담고 있다.

울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남부통합보건지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평일 오후 6시~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해 지역의 응급의료상황에 대처하고 인근 의료기관과 약국 연장운영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2개소(서울의원, 온산의원)와 약국 2개소(천지인약국, 부산약국)의 신청을 받아 연장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이같은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보건소와 군청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울주군보건소 담당자는 "남부권 응급의료 비상 진료대책을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진료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의약건강팀(204-2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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