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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27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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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21년까지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 2508명에게 명패 전달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27일 이운호(1893~1942) 독립유공자의 자(子) 이경림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전했다

고 이운호 애국지사는 지난 1919년 3월 17일 안동군 예안면 예안장터에서 만세시위 운동에 가담했으며, 지난 1928년 2월에는 신간회에 가입해 활동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까지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 926명의 집에 명패를 전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는 2021년까지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 2508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분위기 조성 및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으로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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