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관리자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는 울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동구지역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달~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구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스트레칭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매회 받고 있으며 한번에 20~25명 정도 참여 가능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관절 구축 및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활기도 찾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 스트레칭교실뿐 아니라 장애인 건강강좌, 재활치료, 지역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재활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052-209-414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