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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귀향' 상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25 1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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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 행사 마련…선착순 220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박물관이 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이해 오는 26일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 행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귀향'으로 지난 2016년 개봉(15세 이상 관람가, 96분, 조정래 감독)됐다.

이 영화는 제작비가 부족해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국민 7만 5270명의 후원에 의해 완성돼 개봉 17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3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귀향'은 지난 1943년 14살 어린 소녀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에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생활한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그린 영화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학교·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 '동주'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울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은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 행사로 진행된다. 3.1만세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선정해 매달 1편씩 상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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