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국민 기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주군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 배움 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급 1·2단계 과정으로 울주군 군내 읍·면 행정복지센터과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며 내달 6일~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052-204-1115)나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