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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올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확대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10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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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3~6학년 6924명 대상 실기중심 교육 10시간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청은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해 올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초등 3~5학년 5205명에게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생존수영을 올해는 초등 3~6학년 6924명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동구지역 2학년 1864명의 경우는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내달부터 동구 초등학교 3~6학년은 동구국민체육센터, 한마음회관, 동부회관 3개소 수영장에서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과 기초 수영 영법교육을 10시간씩 받게 된다.

올해 동구지역 생존수영 교육 사업비는 총 2억 1100만 원으로, 교육부 예산(50%), 울산시교육청·지자체(50%)의 대응투자로 이 중 동구청은 3240만 원을 지원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상에서 사고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10초간 물 위에 떠있기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위기상황 대처능력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생존수영 교육이 확대 시행되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간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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