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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1-29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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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온누리상품권 제수용품 구매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9일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화봉시장과 신전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이 구청장 등 일행은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앞서 북구청 직원 743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 10만 원씩 74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상인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관리 철저도 당부했다.

북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는 물론 최근 농수산물시장 화재와 관련해 경각심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다음달 1일 호계시장도 찾아 상인과 주민을 만나 명절 민심을 듣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도 나선다.

한편,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기존 5%에서 10%까지 할인혜택이 늘어나며, 내달까지는 월 구입 개인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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