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은 2019년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기(氣)통(通)찬(贊)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직원 정신 및 신체건강 증진(기),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소통(통), 더불어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찬)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직원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가 직접 강남교육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1:1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면서 오는 허리 불편함을 덜기위해 일어서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스탠딩데스크를 설치한다.

강남교육지원청 1층 민원실 내 책 나눔터 운영으로 직원 및 교육가족 누구나 도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여나가기로 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로 했다. 

한강희 교육장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