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부터 사업 공모와 함께 참여자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북구는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이웃만들기'에 100만 원 범위 내에서 4곳 정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활동을 지원하는 '소소한 동네만들기'에 600만 원 범위 내 8곳 정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확장해 특화마을을 조성하는 '통통한 마을만들기'에 사업당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2곳 정도 등 모두 3개 부문 최대 7200만 원 이내에서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방문 및 우편(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경제일자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또는 경제일자리과 전화(241-7278)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