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25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행사로 경비·청소분야 미니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달 말 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송정지구 내 신규 아파트 경비·청소 분야 구인구직의 자리로, 반장직 포함 모두 22명의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북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미리 접수를 한 60여 명의 지원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지원자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기업체 구인요구시 맞춤형 인재 채용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취업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