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가 이달~오는 10월까지 '경로당 노인저작 불편 개선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서권과 서부권, 남부권 권역으로 나눠 한 달에 한두 번 군내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며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과 입체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입 체조의 경우 어르신들의 침샘 자극으로 인한 저작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까지 도움이 예상돼 구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 노인저작 불편 개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 건강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범서읍 보건지소 건강지원팀(204-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