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 울산대교에서 사흘 새 2명이 잇따라 투신했다.
울산대교에서 지난 17일과 19일 사흘 새 2명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5시 43분께 20대 후반 남성 A씨가 차량을 타고 울산대교를 지나던 중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뛰어 내려 숨졌다.
또 지난 17일 오전 7시 7분께도 남성 B씨가 동일한 방법으로 투신했다.
B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울산해경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