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시례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 9일 오후 12시 54분께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건물 및 형성틀,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기구 또는 작업 공정 중 부주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