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웅촌예술인협회(회장 이인행)가 3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연말 '나눔과 더함'이라는 주제로 전시·판매전시 판매 수익금 3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웅촌예술인협회는 웅촌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전에는 이인행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구용태 웅촌면장은 "웅촌예술인협회는 평소에도 우시산국축제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