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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 수립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1-03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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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22년까지 9개 분야 140개 세부사업…총 2만 4000여 개 일자리 창출 목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율적으로 공시하고 매년 그 성과를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군내 지리와 인구, 산업 구조, 고용 등 노동시장 현황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9개 분야 140개 세부사업으로 총 2만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공근로사업 등 94개 사업을 통해 1만 6731명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15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운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2164명에 대해 취업상담과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3488명에게 창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구 30만 목표로 대규모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6차 산업 전략지구 지정 및 개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 ▲노인일자리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발굴 확대 ▲고소득 특화 농산물 육성 및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등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민선 7기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며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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