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북 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 박애경) 은 오는 4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오는 11일에 추가예비소집을 해당 학교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소집 대상은 지난 2012년 1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지난 2013년 조기 입학 신청 아동 및 2018학년도 미취학 아동들이다.

학부모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된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오는 4일 소집 대상 아동과 함께 배정 학교를 방문해야 하고, 오는 4일 본예비소집일에 출석하지 않은 아동은 오는 11일 추가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특수학급 취학 아동은 취학통지서 상의 배정학교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 또는 전화 통보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일에 학교별로 신입생 안내책자, 교육급여 및 교육비지원 안내장 등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안내 자료가 배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