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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온·오프라인 공모전 최종 완료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2-18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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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및 디자인 공모전 진행…'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소개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고자 추진한 온·오프라인의 공모전을 모두 마무리 했다.

중구는 최근 울산 중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실시한 블로그 공모전과 울산큰애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진행했던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로그 공모전은 중구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과 축제, 볼거리와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소개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은 '울산큰애기' 캐릭터의 다양한 디자인 발굴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릴 수 있도록 활용하기 위해 각각 추진됐다.

'I am 그라운드 중구소개하기!'라는 제목으로 추진했던 블로그 공모전은 지난 6월~10월 말까지 중구의 이야기와 축제, 명소, 문화탐방과 맛집 등을 현장감 있게 포스팅한 이후 이를 중구청에 접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접수된 전체 80편의 블로그 포스팅를 활용가치와 참여도, 적합성과 창의성, 흥미성 등 5가지의 심사기준에 따라 온라인 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해 25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해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이상현 씨의 '울산큰애기와 떠나는 중구여행'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울산큰애기를 따라 걷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임으로써 울산 중구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건호 씨와 홍승지 씨는 울산 중구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설명하거나 울산큰애기를 관광지 특색에 맞춘 코스튬을 해 소개함으로써 최우수상에 선정, 각각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이어 허은선 씨 등 우수상 6명에게는 각 30만 원, 홍유미 씨는 입선자 16명에게는 10만 원씩의 상금을 전달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8월~9월 말까지 울산큰애기 캐릭터의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제품 디자인 부문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돼 일반부에서 전체 13명이 18개 작품을, 중·고등부에서 3명이 3개 작품을 각각 제출했다.

중구는 창의성과 활용성, 심미성과 상징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 5명, 학생부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대구의 김한별 씨가 제안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활용한 여행세트'가, 은상은 울산의 공영민 씨의 울산큰애기 핸드선풍기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김용진 씨의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지대 '울산큰애기 옐로카펫'과 김기은 씨의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활용한 데일리 이용 상품, 최인한 씨의 울산큰애기를 실내 스탠드와 실외 가로등으로 형상화한 '울산큰애기 light&care'가 선정됐다.

중구청은 수상작품의 샘플을 제작해 상품화에 따른 검토를 거친 후 시제품으로 생산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서도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블로그를 활용해 울산 중구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울산큰애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여 판매함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전국에서 많이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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